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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04/30 기무라씨 보고 왔습니다. (4)
HERO, 부산 국제 영화제 무대 인사
여러가지 感想 2007/10/09 03:09
2007 부산국제영화제, 10월 5일 야외상영장
오후 5시 반 쯤, 수영만 요트경기장에 도착했습니다.
엄청난 인파에 경악.
한참 기다려야 할 걸 알고 있었으면서 psp,ndsl, mp3 전부 놔두고 왔다는 사실에 다시 한 번 경악-_-(게다가 먹을거, 마실거 하나도 안들고 오는 이 철저하신 준비성..otz)
입장하지 않아도 스크린은 밖에서도 어찌어찌 보이긴 보일것 같네요. 소리는 안들리겠지만.
기무라씨의 말에 의하면(...) 입장하지 못하고 밖에서 기다린 사람들도 엄청 많았다고 하더군요.
그러고 보니 이쪽 방향에서 광안대교 야경을 본 건 처음이었네요. 집 근처에서 보이는 야경은 저 반대쪽에서 보이는 광경이기 때문에 ㅎㅎ
해 떨어지고 나니까 바닷바람이 꽤 쌀쌀했습니다. 다들 춥다 춥다고 해서 나름대로 겨울옷을 꺼내 입고 갔습니다만.. 좀 만만하게 본듯-_=;; 다음부터는 담요를 하나 들고 가든가 해야지 ㅠㅠ
6시 반쯤 입장이 시작됐습니다. 입구 오른쪽에는 에바+____+(시험기간만 아니었어도 예매했을텐데 ㅠㅠㅠㅠㅠㅠ)와 자알생긴 석호필.
아놔... 티켓 너무 격하게 찢어주셨어.. -_=;;;
자리는 레드카펫이 있는 통로에서 세번째 줄.
무대와는 꽤 거리가 있었지만(전체 좌석의 중간쯤 자리라;;) 레드카펫이 바로 눈앞!! 기무라 타쿠야의 무대인사가 있다는 정확한 이야기를 못들어서 춈 불안했지만.. 결과적으로는 '만세!!!!!!!!!!!'.
바로 앞으로 지나가신 기무라님 ㅠㅠㅠㅠㅠㅠㅠㅠㅠ!!!!! (갑자기 호칭이)
아놔 영화촬영때도 저정도 거리에서 봤지만 그때는 쿠리우 검사의 그 후줄근(...)한 의상이었기 때문에 감동(?)이 덜했으나..(이때는 의외로 일반인? 같은 느낌이;;)
역시 스포트라이트 아래의 스타는 멋지더군요ㅠㅠㅠㅠㅠㅠ 검은색 벨벳 수트도 너무 잘어울렸어요.
여기서 잠시 쿠도 여사에 대한 질투와 분노를 느끼고 <-
이렇게 간단한 인터뷰를 하고, 2분 정도의 (기자들을 위한) 포토타임을 가진 후 무대를 내려갔습니다.
기무라 타쿠야의 무대인사 직후여서 분위기가 고조된 탓도 있고 워낙에 관객층이 그랬던(...) 탓도 있어서.. 영화 보면서 꺄악~하고 소리지르는 사람이 엄청 많았습니다ㅋㅋ(※ 춈 미리니름? 특히 기무라 타쿠야가 소리없이 입모양으로 오.야.스.미.<- 라고 하는 장면ㅋㅋㅋ) 근데 또 그게 별로 거슬리지 않는 분위기여서 재밌었어요.
원래는 드라마를 볼 생각이 없었기 때문에 대충 스토리 라인만 훑어보고 영화를 보러 갔습니다만, 영화가 너무 재밌어서 집에 오자마자 밤새 11화 짜리 드라마의 반을 봐버린 두 녀자-_-;;; 그 다음날 일어나자 마자 다시 보기 시작해서 결국 스페셜 드라마까지 하루만에 다 봤습니다(...)
국내 개봉 후 영화 보러 가실 계획인 분들에게는 필히!! 드라마를 먼저 보고 가실 것을 추천합니다.
드라마에 쓰였던 네타가 그대로 나오고, 드라마에서 등장했던 인물들에 대한 설명은 전혀 없기 때문에 소소한 재미까지 놓치지 않고 챙기려면 드라마를 먼저 보고 가야겠더군요. 그래서 저는 개봉하면 또 한 번 더 볼지도....
기무라씨 보고 왔습니다.
여러가지 感想 2007/04/30 02:15
실은 어제도 광안리에 기무라씨를 보러 갔는데.. 갔다가 좀 귀찮기도 하고 촬영할 낌새도 안보여서 집에 일찍 왔거든요. (살살 걸어서 왔는데 생각보다 광안리에서 집까지 얼마 안걸린다는 사실을 알게됨.)
어젠 그냥 바람만 잘 쐬고 왔습니다. 낮에 광안리는 처음가봤는데 시원하고 기분좋더라구요. 그래서 백만년만에 베스킨라빈스에서 콘에다 아이크림을 먹고;; (흘러내리고 먹기 불편해서 평소엔 컵으로 주문하는데 이날은 왠지 콘에 먹고 싶은 기분이 되서^^;;)
근데 집에 와서 -_- 아베 히로시가 광안리에 촬영을 했다는 소식을 듣고 진짜 땅을 치고 후회를 했습니다. 아니 다들 기무라씨 이야기만 해서 ㅠㅠㅠㅠㅠㅠㅠ 아베 아저씨는 한국 온지도 모르고 있었어요 ㅠㅁㅠ 히어로도 안봐서 히어로에 아베 아저씨 나오는지도 몰랐고. 아베 아저씨도 온 줄 알았으면 어제 광안리에 계속 있었을텐데!!!! (......)
그래서, 오늘은 범일동 안창마을에서 촬영을 한다길래 혹시나 아베 아저씨를 볼 수 있을까?!! 하는 마음에 갔습니다.
택시를 타고 한참을 올라가도 뭐가 아무것도 안보이길래 불안해 하고 있었는데 촬영차량이 보여서 후다닥 택시에서 내렸더니 촬영은 위쪽에서 하고 있는 듯 하고 아래쪽에서 경호원 분들이 막고 있더군요. 그래서 아래쪽에서 기다리는데 경호원 아저씨들도 사람이 좋은 분들이라 근처 슈퍼에서는 아이스크림 안파니까 일부러 팬들 아이스크림 사러 갔다와주고.. 까만 양복입고 까만 봉지 가득 아이스크림을 들고 오시는데 어찌나 안어울리던지 ㅋㅋㅋㅋㅋㅋㅋ
한 시간쯤 기다리다가 이거 안되겠다 싶어서 뒷 골목으로 들어가서 어찌어찌해서 산을 타고 -_- 촬영장까지 침투(?)했습니다. 사물놀이패 리허설 하는 거 보고.. 기다리다 지친 분들 밑으로 다 내려간 후 =ㅁ= 기무라씨 등장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참는 자에게 복이 있나니)
아주 그냥 3미터? 2미터? 엄청 가까이서 봤습니다.
근데 기무라도 사람은 사람이더군요 ㅋㅋ 생각보다 그렇게 얼굴이 작지 않았다는 것;; 그리고 잘생기긴 했는데 생각했던 만큼은 아니야..라고 느꼈습니다;;;
그 가까운 거리에서 리허설하는 걸 보고 ㅠ3ㅠ 목소리 목소리 !!! 담벼락에 붙어서 까치발을 하고 보던 몇 안되던 팬들 전부 흥분 상태^^;;
본방 촬영때는 스탭들이 내려가라고 주의를 줘서 좀 떨어진 곳에서 보긴 했지만 이목구비가 확실하게 보이고 대사도 다 들리는 거리였습니다. 게다가 그늘이여서 시원한게 ㅋㅋㅋ
한 번만에 오케이가 안나서 대여섯번 정도 같은 씬을 찍었어요.
촬영하고 잠깐 쉬고.. 하는 중간 중간 완전 귀여운 기무라씨 ㅠㅠ
장난치는 기무라
웃는 기무라♥♥♥ (정말 웃을때마다 팬들 숨넘어가는 소리가;;;)
살짝살짝 춤추는 기무라
담배피는 기무라(... 내가 보는 동안만 두 대나 태우던데, 이거 또 담배피는 모습이 그림 ㅠㅠ)
사물놀이 소리에 손으로 딱딱- 박자를 맞추던 기무라
소매를 걷어올린 기무라 팔뚝 <-
기무라 기무라 기무라... 아놔 아베 아저씨는 까마득하게 잊고 구경했네요;;
처음에는 연노랑색 반팔티에 베이지색 바지를 입고 있었는데 본방때는 후드티를 껴입고 그 위에 또 한겨울에나 입을 듯한 패딩같은걸 입고 촬영을 하더군요. 초여름 땡볕에서! 더운지 쉴때 파우더 퍼프 같은 걸로 톡톡톡 두드리면서 땀을 닦고 ㅎㅎㅎ
어젠 그냥 바람만 잘 쐬고 왔습니다. 낮에 광안리는 처음가봤는데 시원하고 기분좋더라구요. 그래서 백만년만에 베스킨라빈스에서 콘에다 아이크림을 먹고;; (흘러내리고 먹기 불편해서 평소엔 컵으로 주문하는데 이날은 왠지 콘에 먹고 싶은 기분이 되서^^;;)
근데 집에 와서 -_- 아베 히로시가 광안리에 촬영을 했다는 소식을 듣고 진짜 땅을 치고 후회를 했습니다. 아니 다들 기무라씨 이야기만 해서 ㅠㅠㅠㅠㅠㅠㅠ 아베 아저씨는 한국 온지도 모르고 있었어요 ㅠㅁㅠ 히어로도 안봐서 히어로에 아베 아저씨 나오는지도 몰랐고. 아베 아저씨도 온 줄 알았으면 어제 광안리에 계속 있었을텐데!!!! (......)
그래서, 오늘은 범일동 안창마을에서 촬영을 한다길래 혹시나 아베 아저씨를 볼 수 있을까?!! 하는 마음에 갔습니다.
택시를 타고 한참을 올라가도 뭐가 아무것도 안보이길래 불안해 하고 있었는데 촬영차량이 보여서 후다닥 택시에서 내렸더니 촬영은 위쪽에서 하고 있는 듯 하고 아래쪽에서 경호원 분들이 막고 있더군요. 그래서 아래쪽에서 기다리는데 경호원 아저씨들도 사람이 좋은 분들이라 근처 슈퍼에서는 아이스크림 안파니까 일부러 팬들 아이스크림 사러 갔다와주고.. 까만 양복입고 까만 봉지 가득 아이스크림을 들고 오시는데 어찌나 안어울리던지 ㅋㅋㅋㅋㅋㅋㅋ
한 시간쯤 기다리다가 이거 안되겠다 싶어서 뒷 골목으로 들어가서 어찌어찌해서 산을 타고 -_- 촬영장까지 침투(?)했습니다. 사물놀이패 리허설 하는 거 보고.. 기다리다 지친 분들 밑으로 다 내려간 후 =ㅁ= 기무라씨 등장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참는 자에게 복이 있나니)
아주 그냥 3미터? 2미터? 엄청 가까이서 봤습니다.
근데 기무라도 사람은 사람이더군요 ㅋㅋ 생각보다 그렇게 얼굴이 작지 않았다는 것;; 그리고 잘생기긴 했는데 생각했던 만큼은 아니야..라고 느꼈습니다;;;
그 가까운 거리에서 리허설하는 걸 보고 ㅠ3ㅠ 목소리 목소리 !!! 담벼락에 붙어서 까치발을 하고 보던 몇 안되던 팬들 전부 흥분 상태^^;;
본방 촬영때는 스탭들이 내려가라고 주의를 줘서 좀 떨어진 곳에서 보긴 했지만 이목구비가 확실하게 보이고 대사도 다 들리는 거리였습니다. 게다가 그늘이여서 시원한게 ㅋㅋㅋ
한 번만에 오케이가 안나서 대여섯번 정도 같은 씬을 찍었어요.
촬영하고 잠깐 쉬고.. 하는 중간 중간 완전 귀여운 기무라씨 ㅠㅠ
장난치는 기무라
웃는 기무라♥♥♥ (정말 웃을때마다 팬들 숨넘어가는 소리가;;;)
살짝살짝 춤추는 기무라
담배피는 기무라(... 내가 보는 동안만 두 대나 태우던데, 이거 또 담배피는 모습이 그림 ㅠㅠ)
사물놀이 소리에 손으로 딱딱- 박자를 맞추던 기무라
소매를 걷어올린 기무라 팔뚝 <-
기무라 기무라 기무라... 아놔 아베 아저씨는 까마득하게 잊고 구경했네요;;
처음에는 연노랑색 반팔티에 베이지색 바지를 입고 있었는데 본방때는 후드티를 껴입고 그 위에 또 한겨울에나 입을 듯한 패딩같은걸 입고 촬영을 하더군요. 초여름 땡볕에서! 더운지 쉴때 파우더 퍼프 같은 걸로 톡톡톡 두드리면서 땀을 닦고 ㅎㅎㅎ
같은 씬을 세 번쯤 보니까 마음에 여유가 생겨서 녹음도 좀 했습니다 ㅋㅋㅋ
'스미마셍!' (버럭 ㅋㅋㅋㅋ 기무라씨ㅋㅋ)
'이거 본적 있으세요?' (기무라씨 한국어 대사)
'미나상 미나상~ 오오키이 지가 카잇떼아리마스!' (마츠 다카코)
이런 대사인데.. 앞부분 스미마셍 빼고는 소리를 크게 하고 잘 들으셔야 들릴거예요;;
중간에 한국어 대사가 귀엽기도 하고 웃기기도 해서 친구랑 숨을 죽이고 웃었습니다 ㅠㅠ
마츠 다카코는 처음에는 스탭인줄만 알았습니다;; 갈색의 평범한 옷이라 안튀는 데다가 얼굴을 제대로 몰라서-_- 예쁘더군요~
어쨌든.. 이렇게 가까이에서 오래-_- 기무라씨를 직접 볼 줄이야..오늘 평생 없을뻔 했던 일이 생겼네요 정말. 평소에 착한 일도 안했는데 이게 왠 행운인지 모르겠습니다 ㅎㅎ



